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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의 본격 시사정보 프로그램
'최현수의 출발 새아침'

진행 : 최현수
연출 : 최영석
구성 : 최유경, 유세정


        국군 방송 생방송 인터뷰(2005년 1월 15일)



                  ○ 방송주제 : 한국인 유엔총장 가능할까?




                      국민운동본부 홍보팀장(정상현) 생방송 전화 인터뷰
                         (2005년 1월 15일 오전 7시 38~ 56분)

                      "최현수의 출발 새 아침"
                      (http://www.dema.mil.kr/)


1.방송 내용 듣기(음성)





(홍보 팀장)

2. 인터뷰 내용


도입멘트: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임기가 2006년 말 만료됨에 따라 아시아와 동유럽 지역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선출은 지역윤번제가 관례인 관계로 우리나라에서도 특정 후보 이름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뉴스플러스에서는 2006년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고 유엔사무총장의 배출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한국인 출신  유엔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정상현 홍보팀장님을 모시고 자세한 얘기를 나눠본다.


문: 우리나라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운동본부가 출범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언제 출범했나?


답: 홍보 팀장

 -먼저, 국가의 안보와 안녕을 위하여 추운 날씨가운데 국방부 관계자분, 그리고 70만 국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군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운동본부는 한국에서 유엔사무총장을 낼수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다는 신념으로 뜻있는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모여서 작년에 결성되었습니다.


“한국인 출신 UN 총장 입후보 촉구서명 운동본부”를 시작으로 2004년 6월부터 8월 까지 온라인 및 전국 16개지역을 순회하면서 6,000여명의 전국민서명운동을 하였습니다. 서명결과에 대해서 정책건의를 하였으며, 9월15일에 발전적 해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진로모색을 통한 과도기적 상황을 거쳐 작년 10월29일 제2차 집행위원회를 통하여 현재의 명칭인 “2006 한국인 출신 유엔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문: 유엔 사무총장 어떤자린가? (사무총장의 권한과 임기, 영향력)


답: 홍보 팀장


-유엔헌장에 나와있듯이 임기는 5년이며, 중임이 가능하므로 보통 10년동안 업무를 수행하게됩니다. 유엔사무총장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국제연합 대표이며, 대내적으로 수석행정관으로 사무국 업무 지휘·감독권, 국제연합기관 회의 참석, 유엔총회·안전보장이사회·경제사회이사회 등의 심의관련문제에 대한 진술권,


국제평화와 안전위협 사항에 대한 정치적 재량권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주의 환기권, 국제연합 업무에 대한 평가와 방향제시, 회원국들의 관심전환 촉구, 당면문제의 우선순위와 제시의무 등 거의 모든 국제문제에 대한 포괄적 영역에 대한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 사무총장의 후보 추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답: 홍보 팀장


-국내에서는 대통령 지명에 의하여 유엔에 후보를 통보하고, 유엔내에서는 유엔헌장에 나왔듯이 안전보장이사회의 단수추천과 유엔총회에서 전 회원국의 2/3 찬성으로 선출됩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인 5개국을 포함한 안보리 9개국 이상의 찬성에 의한 단수추천이므로 사실상 거부권을 가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유엔사무총장 선출에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임기가 내년 말 끝나면 다음은 아시아 차례라는 것이 유력한 설인것 같은데...그래서 우리나라도 유엔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해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나라들이 차기 유엔사무총장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가?


답: 홍보 팀장


-말씀하신대로 차기 총장은 아시아 차례라는것이 국제사회의 공감된 여론입니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후보를 지명한 국가는 태국의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외무장관과 스리랑카의 자얀타 다나팔라가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외신보도에 의하면 이란, 레바논,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폴란드,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의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유럽대륙에서 배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유엔에서의 대륙구분은 동유럽이 아닌 유럽대륙 관점이며,


 이미 유럽에서는 1대, 2대, 4대에 걸쳐 3차례 역임한바 있으므로 동유럽권에서는 희박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이 단일후보로 태국의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외무장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문: 유엔사무총장의 자격요건이랄까 그런 것이 있는가?

답: 홍보 팀장


-특별히 자격요건이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유엔헌장에 나오듯이 유엔의 사명과 비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일반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말한다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류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사명과 비전과 소신, 후보의 국제적 평판 및 명성, 적합한 연령대와 건강, 영어와 불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 안보리 상임이사국과의 원만한 관계 등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유엔조직에 대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엔사무총장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인류의 빈곤, 가난, 질병을 효과적으로 퇴치하므로서 테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 유엔 운영은 사기업 경영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오히려 세계 공통의 이익을 위해 힘을 써야하는 자린데... 이번에 주미대사로 내정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비치지 않았나? 가능성은 어느정돈가?

답: 홍보 팀장


-상당히 곤란한 질문이군요.후보지명에 관한 우리 본부의 입장은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따라서 아직까지 대통령의 공식적인 후보지명이 없는 상황이므로 우리 국민운동본부가 특정인의 능력이나 자격여부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당히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유엔산하국제기구인 국제해양재판관 입후보 당시에국내에서 누군가가 그 사람을 떨어터리기 위하여 투서는 유엔담당자에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엔담당자는 유엔창설이래 자국 국민이 입후보하는데 투서를 보낸 것은 한국이 처음있는 사례이다 라고 한적있는데 참 부끄러운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고요 외교에 관한 국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언론과 국민과 하나가 되어 한목소리를 내어한다는 부탁을 이시간에 드리고자합니다.



문: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해 볼때 몇몇 나라의 적극적 지지보다는 오히려 반대를 줄이는 것이 당선가능성을 높이는 길일 것 같은데... 5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하는데 걸림돌은 없는가?

답: 홍보 팀장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 등 5개국의 거부권이 적용돼 어느 한 나라라도 반대하면 추천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안보리의 단수후보 ’추천권’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6대 갈리총장의 재선과정에서 안보리 15개국 중 14개국은 재선에 찬성하였으나 유일하게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결국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미국이 지지한 코피아난 총장이 선임된 사례가 있습니다.
 
위 사례에 비추어 미국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한미동맹과 전통적 우호관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볼 때 미국의 지지를 얻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유엔사무총장 선출은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과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복잡하게 전개되므로


5개국의 지지를 모두 얻기 위해서는 정부를 중심으로 범국가차원의 포괄적인 외교전략을 수립하여 민,관,학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호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또한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문: 이미?2006 한국인 출신 유엔 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결성됐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문을 내는 등 한국인 총장 만들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앞으로  한국인 첫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또 국민적 차원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할는지?


답: 홍보 팀장


-현재 우라나라가 경제규모에 걸맞는 국제무상원조에 있어서 국제사회에 기여가 다소 부족합니다.


OECD의   ODA평균이 0.24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0.06%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시급히 늘려 나가서 국제사회의 신망과 도덕적 명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류의 빈곤을 없애기 위한 실업방지 및 안정적 직업확보를 위한 직업훈련시설을 확대 보급하는 차원에서 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제협력사업과 외교부 산하기관인 국제협력단(코이카)을 확대개편하여 적극 지원하는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민간차원에서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UNDP한국대표자분의 말씀에 의하면 한국기업은 외국기업과 달리 국제사회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국제사회문제에 대한 공적지원등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강연을 전에 들은 적이 있는데 개선되어야 할 점 이라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