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5일 (일) 18:10   쿠키뉴스

오바마,중국내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 서한

                                                     

[쿠키 지구촌=미국]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배럭 오바마 상원 의원이 중국내 탈북자 강제 북송을 저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에 보냈다고 라디오자유아시아(RFA)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오바마 의원은 지난 13일 보낸 서한에서 “북한주민들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 양심을 누릴 수 있어야 하며 탈북을 했더라도 강제북송돼 박해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은 난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한반도 내 긴장완화와 안보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진실한 항구적인 평화는 인권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한 뒤 “북한 인권문제는 향후 중국을 포함한 지역 회담에서 반드시 거론되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화당의 샘 브라운백 연방 상원의원은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결의안을 상원에 발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워싱턴=이동훈 특파원 dhlee@kmib.co.kr





미주한인, 중국내 탈북난민돕기 캠페인(종합)

오바마 등 대선주자들도 지지 표명



중국내 탈북자 구출운동

(워싱턴=연합뉴스) 박혜원 기자 = 미주 한인들이 17일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최에 앞서 중국내 탈북자 구출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내 백성을 가게 하라'라는 캠페인에 들어갔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 KCC는 미 의회 서쪽 잔디밭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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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주 한인들이 17일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최에 앞서 중국내 탈북자 구출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내 백성을 가게 하라'라는 캠페인에 들어갔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은 이날 오전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빌딩에서 중국 내 탈북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우를 미국 50개 주와 전 세계에 알리고 중국이 모든 탈북자들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이전에 희망에 따라 제3국행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CC 회장인 손인식 목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수 백만 한인을 대표해 중국이 범죄자들이 탈북 여성들을 납치해 성의 노예로 팔아넘기는 것을 묵인하고 중국 내 탈북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을 우리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손 목사는 또 중국에 대해 탈북자들에 대한 난민지위 부여, 북한송환금지, 제3국행 허용 등을 요구하는 한편 KCC 부설기관으로 중국내 30만명의 탈북자 자유 캠페인을 전개할 `예리코회(Jericho Institute)'를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KCC는 또 이날 미 의회 서쪽 잔디밭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집회를 개최, 베이징 올림픽 전에 중국 내 탈북난민들에게 자유를 허용하라는 자동차용 스티커 등을 나눠주면서 미국과 전 세계인을 향해 탈북자 구출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KCC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 민주와 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사무실을 방문, 중국 내 탈북난민돕기 캠페인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KCC는 또 일본 도쿄(東京)와 서울에서도 오는 8월13일과 15일 각각 탈북난민돕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08년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지를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오바마 의원은 KCC에 보낸 서한을 통해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송환돼 탄압을 받아서는 안되며 탈북자들은 국제법에 합당한 보호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샘 브라운백 의원도 지난 12일 탈북자 구출운동에 지지를 표명했다.

   브라운백 의원은 국제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가 워싱턴 프레스클럽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미 정부가 "강제 북송된 후 처형 위기에 처한 북한 주민 손정남(49)씨의 경우를 비롯해 북한의 인권문제에도 똑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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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00:42 송고





"美양원서 탈북자 북송저지결의안 추진"

中정부에 유엔난민기구의 탈북자 접근 허용 촉구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결의안이 미 상원과 하원에서 동시 상정될 것이라고 미주 한인교회연합(KCC) 소속 탈북자 지원단체인 '제리코회'의 샘 김 대표가 21일 밝혔다.

   그는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KCC와 샘 브라운백(공화) 상원의원이 상원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결의안 상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원에서도 익명을 요구한 공화당의 한 의원이 법안 상정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 하원의원은 "다음 주부터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김 대표는 "현재까지 결의안을 지지하거나 지지의사를 밝힌 의원은 모두 9명"이라며 "이 중에는 결의안 발의자이자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인 브라운백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대선주자인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의원이 마련한 결의안 초안은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탈북 난민들에게 인도적이고 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탈북 난민들이 난민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탈북자에 대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접근을 허용하며 ▲제3국행을 원하는 탈북 난민에게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권리를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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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17:24 송고